(서울=포커스뉴스) 패션그룹 형지의 여성복 샤트렌이 16일 배우 소이현과 함께한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샤트렌의 이번 여름 컬렉션은 프렌치(French) 감성의 오피스룩을 비롯해 여행을 테마로 한 캐주얼룩 등으로 구성됐다.
오피스룩은 가벼운 트위드 소재에 소매 레이스가 들어간 블라우스와 와이드 팬츠로 꾸몄으며 체크무늬를 활용한 원피스는 소매와 허리 부분에 자연스럽게 주름이 잡혀 체형이 보완되는 특징이 있다.
샤트렌의 디자인 총괄 CDO 김효빈 상무는 "이번 화보에서 소이현의 도회적이면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샤트렌이 추구하는 모던 프렌치 감성으로 표현하는 데 주력했다"며 "최근 방송에 복귀하면서 활동을 재개하는 만큼 소이현의 패션에 대한 관심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제공=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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