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정책위, 오늘 첫회의 열고 '20대 국회' 대비 돌입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16 06: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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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가계부채·주거환경·사교육비 문제 등 의견 교환
△ [그래픽] 국회_ 더불어민주당 더민주 김종인 문재인 야권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가 16일 첫 회의를 열고 20대 국회에 대한 대비에 돌입한다.

최운열 더민주 정책위 부의장은 전날 <포커스뉴스>와의 통화에서 "정책위에서 소집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더민주 정책위원회의 한 관계자도 기자와의 통화에서 "오후 3시에 회의가 열린다"며 "아직 20대 국회가 개원하기 전이기에 상임위별 주요 현안에 대해 정책위의장이 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서로 인사를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선 당에서 시급한 민생과제로 설정한 주요 사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더민주는 당선인 워크숍을 통해 △청년 일자리 △가계부채 문제 △전월세 등 주거환경 문제 △사교육비 절감 문제 등의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건강보험료 체계 개편 문제 추진에 대해서도 논의를 벌인다.2016.03.11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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