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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제원, 미소 |
(서울=포커스뉴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6일 장제원 무소속 당선인에게 복당을 권유하는 글을 남겼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장제원 당선인의 페이스북에 "장 의원 잘 계시지요? 조만간 한 식구로 뭉쳐야죠. 얼굴보고 싶네요"라며 복당을 권유하는 글을 남겼다.
이에 장 당선인은 "너무 어깨가 무거워 보이세요. 위기 극복을 위해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화답했다. 이어 "큰 리더십을 발휘하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장제원 당선인은 20대 총선 부산 사상에 공천을 신청했다. 그러나 공천관리위원회가 부산 사상을 우선추천지역(여성)으로 선정하고 손수조 전 후보를 공천하자,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장 당선인은 '박근혜 키즈' 손수조 전 후보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지원을 등에 업은 배재정 더민주 의원을 꺾고, 국회에 입성했다.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5일 장제원 무소속 당선인에게 복당을 권유하는 글을 남겼다 <사진출처=장제원 당선인 페이스북>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장제원 무소속 부산 사상구 후보가 14일 오전 부산 사상구 선거사무소에서 밝게 웃고 있다. 2016.04.14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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