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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스승의날인 15일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상청에 따르면 시간당 서울 2.8㎜, 수원 0.6㎜, 인천 5.3㎜의 비가 내리고 있다.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내리는 비는 밤 사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16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국 20~70㎜며 제주 산간 지역은 120㎜, 강원 동해안과 울릉도는 10~30㎜다.
한편 이날 오후부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까지 해안과 산간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2016.05.06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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