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 ′스승의 날′ 곳곳에서 비…밤 사이 전국으로 확대

△ 우산 쓰고 출근하는 시민들

(서울=포커스뉴스) 스승의날인 15일 전국 대부분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오후부터 서울과 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상청에 따르면 시간당 서울 1.7㎜, 수원 0.1㎜, 인천 4.2㎜의 비가 내리고 있다.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내리는 비는 밤 사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16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국 20~70㎜며 제주 산간 지역은 120㎜, 강원 동해안과 울릉도는 10~30㎜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서울=포커스뉴스)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3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6.05.03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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