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와 두산, 투수 노유성과 내야수 유민상 1대1 트레이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14 16: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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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왼손타자와 1루수 전력을 보강하는 현재 전력강화 뿐 아니라 미래까지 고려한 트레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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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두산과 kt가 내야수 유민상과 투수 노유성을 1대1 트레이드했다.

왼손타자 내야수 유민상은 서울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2012년 신인드래프트에 두산에 지명됐다.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3일 현재 23경기 타율 3할3리(66타수 20안타) 1홈런 8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2014시즌 경찰청 소속으로 퓨처스리그 타점왕(75타점)에 오른 바 있다. kt는 "현재와 미래를 모두 고려한 트레이드다. 왼손타자와 1루수 포지션 강화를 기대한다"고 트레이드 이유를 밝혔다.

오른손투수 노유성은 광주일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2016 신인드래프트에서 kt에 지명돼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아직 퓨처스리그 데뷔하지 못했다.프로야구 kt와 두산이 14일 투수 노유성과 내야수 유민상을 1대 1 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두산에서 트레이드돼 kt 유니폼을 입은 유민상. <사진제공=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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