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 프로야구 넥센, 5월15일 스승의 날 맞아 ′나의 영웅데이′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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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넥센이 15일 고척돔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경기에 '나의 영웅데이' 행사를 연다.

5월15일 스승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나의 영웅데이' 행사에는 사연 이벤트 선정자인 명덕여자중학교 교사 양철모 씨와 제자 김현동(명덕고) 군이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선다. 김 군은 사연 이벤트에 철없고 방황하던 학창시절을 바로 잡아준 선생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참여했다.

애국가는 성악가 강형규가 부른다. 바리톤 강형규는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했고, 전국성악경연대회대상, 마리아칼라스 우승, 플라시도 도밍고 2위, 빌바오 1위, 자코모 아라갈 1위 등 국내외 다수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프로야구 넥센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나의 영웅데이' 행사를 연다. 사진은 행사 이미지. <사진제공=넥센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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