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대여료는 우리 돈 26~3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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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킹 스파 |
(서울=포커스뉴스)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버거킹이 세계 최초로 핀란드 헬싱키에서 문을 열었다고 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과 메트로가 보도했다.
메트로는 사우나를 사교 모임을 하기 가장 알맞은 장소로 꼽았다. 외신은 직장 동료와 함께 땀을 흘리다가 버거킹 대표 메뉴인 와퍼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생겼다고 전했다.
사우나는 단어 자체가 핀란드에서 유래했다. 버거킹 본사는 추운 겨울과 밤이 긴 핀란드 헬싱키에 샤워시설과 탈의실을 갖춘 지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버거킹은 10명 정원 사우나에는 48인치 벽걸이 텔레비전이 완비돼있다고 설명했다. 또 15명 정원 사우나에는 55인치 텔레비전과 비디오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4를 들여놨다고 전했다.
공간 대여료는 10명 정원 사우나는 3시간에 200유로(약 26만 원), 15명 정원은 250유로다.
메트로는 버거킹의 새로운 시도가 소비자들에게 참신하게 다가갈지는 미지수라고 분석했다.핀란드 헬싱키에 사우나를 즐기며 와퍼를 먹을 수 있는 버거킹 지점이 문을 열었다고 12일(현지시간) 포춘 등 외신이 보도했다. 버거킹 본사는 사우나실에 대형 텔레비전과 플레이스테이션 4, 땀을 닦을 수 있는 수건을 완비했다고 전했다. <사진 출처=하이스노바이어티 갈무리> 2016.05.13 NO 바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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