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시청광장 DB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꿈새김판 글귀 공모'를 오는 19일까지 '내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꿈새김판'은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있는 대형 글판이다. 지난 2013년 6월 만들어져 지금까지 11차례에 걸쳐 시민들이 창작한 글귀가 게시됐다.
이번이 12회째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은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유주제며 한글 20자 이내의 글귀면 된다.
1인당 3개의 글귀를 응모할 수 있다. 각각의 글귀는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된 글귀는 시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가 심사한다. 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당선작, 가작 등 6개의 글귀를 선정한다.
당선작에 선정되면 문화상품권 5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작은 각각 문화상품권 10만원씩이다.
김남호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광장과 잘 어울리는 좋은 문안을 많이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시청광장 2016.05.12 이승배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