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질의 응답하는 박한우 사장 |
(서울=포커스뉴스) "부진했던 지난해의 기저효과로 올해는 나아질 것이다"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이 중국 자동차 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12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 사장은 "작년에 좀 안 좋았다. 전보다 나빠질 것은 없다"고 입을 뗀 뒤,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이어 그는 "신차도 많이 투입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새로 집권한 주정부의 재협상 요구로 인해 공장 준공에 차질이 예상됐던 멕시코 누에보레온 공장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협상은 큰 문제가 아니다"며 "예정대로 가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포커스뉴스) 지난해 9월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로 W호텔에서 열린 The SUV, 스포티지 출시 행사에 참석한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는 모습. 2015.09.15 김유근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