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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동대문구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16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지역 주민 122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비사업 등 총 70개 분야에서 선발한다.
근로기간은 7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5개월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2억원 이하인 지역 주민이다.
구는 청년 대상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상반기 7개 사업에서 하반기 14개 사업으로 2배 확충하기로 했다.
선발된 공공근로자에게는 수당, 4대 보험, 경비를 포함해 월평균 95만원의 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공공근로자 선정 이후 참여자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취업상담 △취업박람회 △직업훈련 △취업교육프로그램 △안전교육 및 노동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일자리창출과(02-2127-4973~4)나 동대문구청 홈페이지(www.dd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이 임시적인 일자리 제공이 아닌 취업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서울고용센터, 구청 취업정보은행과 연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 동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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