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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지카바이러스 관련주가 국내 여성 첫 환자에 이어 5번째 환자가 나타나면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조용했던 지카바이러스 관련 주가가 활기를 띄는 모습이다.
명문제약은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순항 중이다. 명문제약은 12일 10시19분 현재 전일 대비 0.18%(10원) 상승한 5720원에 거래 되고 있다. 명문제약은 모기기피제 ‘모스넷 스프레이’를 판매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 역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진원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0.97%(150원) 높은 1만5650원에 거래 중이다.
오리엔트 바이오는 전 거래일 1.01% 하락폭에서 상승 반전했다. 오리엔트 바이오는 전일 대비 0.25%(55원) 오른 1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엔트 바이오는 뇌염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의 생산원료를 공급하는 업체다.
다른 업체와 달리 콘돔 제조업체인 유니더스는 전 거래일 4.24%의 상승폭에서 벗어나 소폭 하락세다. 유니더스는 0.41%(50원) 하락한 1만2250원에 거래 중이다. 유니더스는 모기 외에도 성관계를 통해 지카바이러스가 전파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카 바이러스 수혜주로 떠오른 바 있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11일 필리핀을 방문한 후 입국한 남성 C씨(77년생)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발표했다.명문제약 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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