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출 300억 달성 주력
(서울=포커스뉴스) CJ제일제당이 지난 달 선보인 'The더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가 시장에서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출시 한 달 만에 10만개 이상 팔리며 10억원 매출을 돌파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것. 이에 CJ제일제당은 적극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해 올해 매출 300억원 달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최소한의 재료로 만든 '심플(Simple)' 콘셉트의 프리미엄 냉장햄으로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에 초점을 맞춰 출시했다. 이러한 제품의 특징이 소비자들에게 부각됐다는 평가다.
실제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무항생제 돼지고기로 만들어 좋다', '아이들도 알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레시피 카드 증정,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 또한 매출 성과에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은 다양한 제품 활용을 위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레시피 카드를 증정했고,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로 제품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CJ제일제당 제품 마케팅 담당 김숙진 부장은 "'The더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앞세워 햄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라는 인식 확대에 힘쓰고, 육가공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사진제공=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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