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문화재 어디까지 알고있니…탐방·체험 프로그램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12 10: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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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각지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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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문화재청은 한국매장문화재협회와 함께 지역의 매장문화재를 활용한 '우리 동네 유적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하고 매장문화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한국매장문화재협회 소속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의 프로그램이 서울, 경기,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지역의 고고유적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탐방, 체험, 강의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매장 문화재 유적 탐방 △모의 발굴체험 △고고유적과 역사에 관한 강의 △유적 해설가 대회 △유물 복원 및 만들기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2015년에 시행된 '우리 동네 유적 사회교육 프로그램' 참여 모습.<사진제공=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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