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국내 최초 피톤치드 함유 'PVC 바닥재' 출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12 10: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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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성 한층 업그레이드…살균·탈취 효과 뛰어나

(서울=포커스뉴스) KCC가 국내 최초로 천연 피톤치드가 함유된 친환경 PVC 바닥재 'KCC 숲 그린 편백'을 출시했다.

KCC는 11일 "신규 바닥재 '숲 그린 편백'은 바닥재, 창호 등에 친환경성을 한층 끌어올린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KCC 숲 그린 편백'은 두께 1.8㎜의 경보행 장판이다. 자외선(UV) 코팅층에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오일을 적용한 가정용 바닥재로 살균 및 탈취 효과가 뛰어나다.

KCC가 지난해 9월 FITI시험연구원을 통해 테스트 한 결과에 따르면 숲 그린 편백은 '항곰팡이성 테스트'에서 시편 위로 곰팡이가 자라지 않는 '0등급'을 받았다. 폼알데하이드 탈취율은 27%로 일반 바닥재 대비 두 배 가량 좋은 것으로 확인 됐다.

숲 그린 편백은 KCC의 PVC 바닥재가 모두 보유하고 있는 '아토피 안심마크'도 획득했다.

KCC 관계자는 "주거 환경에 적용되는 건자재의 친환경성 여부는 소비자들이 구매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며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KCC만의 고기능성 및 친환경 스펙을 갖춘 바닥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KCC는 국내 최초로 피톤치드가 함유된 친환경 바닥재인 '숲 그린 편백'을 출시했다. <사진제공=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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