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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현 대표이사의 구속으로 급락했던 신후의 주가가 중국 합자법인 설립 중단 소식에 또 다시 휘청거리고 있다. 설립 중단 소식으로 인한 불안감이 주가를 끌어 내리는 것으로 보인다.
신발 및 의류 제조업체인 신후는 12일 오전 9시17분 현재 전날보다 9.17%(150원) 하락한1485원에 거래중이다.
신후는 4월29일부터 이달 9일까지도 현직 대표이사의 수사 건으로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여왔다. 신후의 현 대표이사는 서울남부지방 검찰청에 횡령 및 가장납입 등의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신후는 11일 장 마감후 중국 현지 합자회사 설립 추진설에 대한 답변에서 “추진하고자 했던 중국현지 합자법인 설립은 관련기술 및 양산성 평가의 불가로 인해 중단됐다”고 공시했다.
신후는 지난해 9월 중국 동발그룹주식 유한공사 및 홍룬로봇 과학기술 유한공사와 중국 현지 합자회사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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