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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식품첨가물과 원료의약품 제조업체인 보락이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순항 중이다. 옥시크린 불매운동에 대한 반사이익과 해태제과식품의 재상장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보락은 12일 오전 9시34분 현재 전일 대비 7.47%(550원) 상승한 7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9일에는 주가가 가격제한폭인 29.82%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4월 초 주가(4955원)와 비교했을 때 59.6% 상승한 수치다.
옥시크린에 대한 불매운동이 더욱 거세지면서 비슷한 상품군을 보유한 LG생활건강이 주목을 받고 있다. LG생활건강에 원료를 공급하는 업체로 보락이 상승효과를 함께 누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보락은 해태제과식품에도 지분(1%)을 소량 보유하고 있고,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평가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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