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오늘 광주서 1박2일 당선자 워크숍 개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12 06: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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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묘지 참배, 민생국회 실천 위한 토론회 등 일정 소화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2일 20대 총선에서 당을 외면한 '호남 민심'을 되찾기 위해 광주로 향한다.

더민주는 이날부터 '야권의 심장' 광주에서 1박2일 일정으로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을 진행한다.

더민주의 20대 국회의원 당사자들은 오전 8시 국회에서 광주로 이동해 광주5·18민주묘지를 참배하는 것으로 당선자 워크숍의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워크숍이 진행되는 김대중컨벤션센터로 이동해 △광주시민에게 듣는다 △광주시민에게 듣는다 △제20대 국회 구성과 운영전략 △민생국회 실천을 위한 토론 △수권 경제정당 실현을 위한 토론 등 일정을 차례로 진행한다.

이날 일정은 오후 8시 종합토론 및 결의문 채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앞서 지난 10일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36주년을 기념하는 것은 물론이고 4·13 총선에서 나타난 우리 당을 향한 호남의 매서운 질타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대안을 숙고해보자는 뜻에 따른 것"이라고 당선자 워크숍이 광주에서 열리는 배경을 설명했다.더불어민주당 P.I. <사진출처=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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