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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SK C&C는 11일 왓슨(Watson)기반의 인공지능(AI) 서비스 브랜드 이름을 ‘에이브릴(Aibril)’로 짓고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에이브릴(Aibril)은 AI(인공지능)와 Brilliant(브릴리언트·우수한,눈부신)의 합성어로 우리의 지식이 자라나 찬란한 꽃을 피우는 인공지능이라는 의미다.
사람과 직접 소통하며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상의 정보와 대안을 제시하는 현명한 의사결정 조력자가 되겠다는 SKC&C의 의지가 담겼다.
에이브릴은 SK 판교 클라우드센터 내 왓슨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해 스타트업 기업과 IT개발자 누구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
SK C&C는 또한 클라우드,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 융합물류를 아우르는 미래 ICT 사업 영역의 브랜드 디자인 ‘Cosmic Seed(코스믹 시드·우주의 씨앗)’를 제작했다. 브랜드 로고는 거대한 우주에 새로운 생명을 밝히는 씨앗의 이미지에 사람의 생각을 넘어 마음까지 헤아리는 인공지능을 연상케하고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 세상을 펼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 C&C는 에이브릴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3주간 인공지능 사업 브랜드 이름 맞추기 ‘헬로! 에이브릴(Hello! Aibril)’ 이벤트를 진행한다. SK C&C 블로그에 접속한 뒤 인공지능 사업 브랜드 이름 맞추기 퀴즈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 정답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인공지능이 연상되는 프리미엄급 ‘인공지능 로봇청소기(1명)’를 비롯해 ‘피자세트(10명)’, ‘커피 기프티콘(100명)’등을 제공한다.SK C&C는 자사의 인공지능 사업 브랜드 이름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제공=SK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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