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파라다이스, 1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목표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11 09: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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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다이스.jpg

(서울=포커스뉴스) 신한금융투자는 11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못 미쳤다"고 진단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2.2% 감소한 153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시장 평균 전망치(202억원)를 밑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파라다이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2만3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는 "매년 4분기에 지출되는 직원 인센티브를 1분기부터 미리 배분하는 과정에서 인건비가 올라갔고, 부산 호텔의 이익도 저조했다"고 분석했다.최근 3개월간 파라다이스 주가 추이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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