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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중인 경남에너지의 주가가 100% 이상 급등하고 있다.
정리매매 이틀째인 경남에너지는 11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전일 대비 100.98%(1만350원) 상승한 2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경남에너지의 공개매수가인 1만200원과 비교했을 때 2.01배 높은 수치다.
유통 주식 물량이 상황 속, 일부 매집 세력이 나서면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분은 경남테크(29.75%), Kyungnam B.V(27.76%), 자사주(37.53%) 등 95.04%로 유통 주식 물량은 4.96% 밖에 되지 않는다.
경남에너지는 지난 1994년 상장한 도시가스 공급 전문업체로 오는 19일 상장폐지된다.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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