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희망마차, 5월 저소득·독거노인·한부모가정 생필품 지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10 14: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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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독거노인 등 총 2700세대에 8000만원 상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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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5월 한달동안 나눔활동을 통해 시내 저소득·독거노인·한부모가정 등 총 2700세대에 80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이마트가 후원한다.

시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서울시내 12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인근지역 이용자가 필요한 물품을 선택해서 가져갈 수 있는 '희망마차 나눔장터'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찬율 시 희망복지지원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로운 가정이 없는지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며 "희망마차 나눔장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나 나눔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기업, 단체, 개인 등은 120다산콜센터나 희망온돌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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