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퇴자·은퇴예정자 인생설계 상담서비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10 14: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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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관계·건강·여가·재무·사회공헌분야 1대1 무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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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도심권50플러스센터를 통해 40세 이상의 은퇴자나 은퇴예정자의 인생 설계를 위한 상담서비스 '50+카운슬러와 함께하는 +50년 라이프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생설계 상담서비스는 대상자를 위해 일, 학습, 관계, 건강, 여가, 재무, 사회공헌 등 분야별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상담서비스는 현재까지 400여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기초 정보파악과 욕구 및 준비도 점검 △생애주기 발달과업 이해 및 자기탐색(가치, 강점, 적성 등) △주요 희망 분야별 정리 및 방향설정 △목표에 따른 계획수립과 실천 △최종점검 및 평가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분야별 서비스영역으로는 △학습 및 자기 개발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와 의사소통 향상 △노후에 필요한 자산관리 △나만을 위한 여가준비 △사회공헌과 봉사 △나에게 맞는 일자리 찾기 등이 있다.

이성은 시 인생이모작지원과장은 "40세 이후 삶을 어떻게 디자인 할지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함께 하시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제 2의 인생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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