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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트윈타워 |
(서울=포커스뉴스) LG그룹이 1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임원세미나에서 최근 핫 이슈로 부상중 인공지능 관련 강의를 개최해 시선을 모았다. LG 임원세미나는 분기당 1번씩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강연에 나선 뇌과학자 겸 인공지능 전문가인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의 인류와 산업'을 주제로 인간의 두뇌를 모방한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 현황과 향후 산업 변화 전망에 대해 강연, 청강 분위기를 달궜다.
김 교수는 "증기와 전기는 1차기계혁명으로 인간의 노동을 대신했다면 정보와 지능은 2차기계혁명으로인간의 두뇌를 대신하게 되었고 학습기반의 인공지능의 발전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LG 한 임원은 "인공지능의 빠른 발전으로 기존의 산업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는 만큼 주력사업과 신성장 사업 등 전 분야에서 과감히 혁신해야 한다는 점에 참석 임원들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여의도 LG트윈타워. 2015.08.17 박동욱 기자 2016.03.30 신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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