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래픽] 증시_증권 하락 급감 미국 곰 폭락 내림세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10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1%(0.28포인트) 하락한 1967.53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7%(4.63포인트) 상승한 696.45를 나타내고 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헬스케어주가 강세를 보인 상황 속,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72포인트(0.20%) 떨어진 17705.91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55포인트(0.08%) 상승한 2058.69에, 나스닥 지수는 14.05포인트(0.30%) 오른 4750.21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캐나다 산불로 차질을 빚었던 오일샌드 업체들이 생산을 일주일 안에 재개할 수 있다는 예상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1.22달러(2.7%) 하락한 43.44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그리스의 재정·금융 위기 해소에 대한 기대감으로 영국 증시를 제외하고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58% 상승한 2953.79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 역시 1.12% 오른 9980.49를,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50% 뛴 4322.81을 기록했다.
그렇지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18% 밀린 6114.81에 장을 마감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