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김남훈과 90년대 청춘가요 ‘내일이 찾아오면’ 리메이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09 21:26:33
  • -
  • +
  • 인쇄
MBC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 OST로 삽입 예정
△ 크기변환_송하예002.jpg

(서울=포커스뉴스) ‘케이팝스타2’ 송하예와 ‘보이스코리아2’ 김남훈이 달달한 케미를 선보인다.

OST제작사 더하기미디어는 9일 “MBC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 OST 가창자로 발탁된 송하예와 김남훈이 90년대 청춘 가요로 인기를 모은 ‘내일이 찾아오면’을 새로이 리메이크해 10일 자정 발표한다”고 밝혔다.

SBS ‘케이팝스타’를 통해 사랑을 받은 송하예는 SBS ‘청담동스캔들’ OST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인기 대박을 터트린 후 KBS ‘블러드’ OST ‘비 올라잇(Be Alright)’, ‘어머님은 내며느리’ OST ‘눈물이 별처럼’ 등을 통해 폭넓은 장르로 큰 사랑을 받았고, ‘얼음’, ‘처음이야’ 등 발매하는 싱글마다 다양한 감성을 선보였다.

송하예와 듀엣으로 나선 김남훈은 ‘보이스코리아2’에서 독특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에게 이미지 각인을 한 후 싱글 ‘그립다 니가’, SBS ‘마녀의 성’ OST ‘행복합니다’ 등으로 팬 층을 넓혀왔다.

송하예-김남훈의 ‘내일이 찾아오면’은 드라마 방영 전부터 김흥동 연출이 직접 기획한 곡으로 오석준, 장필순, 박정운의 원곡을 드라마에 맞게 상큼 발랄한 이미지로 편곡했다.

이성권 더하기미디어 대표는 “ ‘내일이 찾아오면’은 누구나 들으면 흥겹고 사랑이 느껴지는 노래”라며 “힘을 빼고 부드러운 보컬톤을 만들기 위해 가수와 작곡가는 많은 고민을 거듭했다”고 설명했다.MBC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 OST 가창자로 발탁된 송하예와 김남훈이 90년대 청춘 가요로 인기를 모은 ‘내일이 찾아오면’을 새로이 리메이크해 10일 자정 발표한다.<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