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인하대병원(김영모 병원장)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이란을 방문, 보건의료기술의 발전 및 암 병원 건립 지원을 협의하고 이스파한 의과대학과 연구, 교육 분야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술과 연구, 의료 인력 및 학생 간 상호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 활동을 수행하기로 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한국과 이란 간의 교류가 시작된 시점에, 우리나라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현지 의과대학과의 협력 관계 형성을 통해 양국 간의 의학 연구 및 교육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 방문을 계기로, 현지의 보건의료환경 발전에 도움이 되고 민간 부문 교류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인하대병원(김영모 병원장)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이란을 방문, 보건의료기술의 발전 및 암 병원 건립 지원을 협의하고 이스파한 의과대학과 연구, 교육 분야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16.05.09 <사진제공=인하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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