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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시설 조성 방안 모색'을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유기영 서울연구원 박사가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시설 조성 구상'을 주제로 시 동물복지지원시설의 조성 방향과 시설 도입을 통한 비용 편익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조희경 (사)동물자유연대 대표도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한다.
조 대표는 발제를 통해 동물 보호에 대한 민간과 공공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의견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김혜란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 이사와 박선미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대표, 한진수 건국대학교 수의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지정토론 후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자유토론 진행은 우희종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교수가 맡는다.
시는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시 동물복지지원시설 설립 및 동물 보호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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