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접수…발표는 내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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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거래소 입구 표지석 |
(서울=포커스뉴스) 한국거래소가 'KRX M&A중개망'에 참여할 전문기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내달 오픈 예정인 'KRX M&A중개망'은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의 M&A를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중개망이다. M&A전문기관은 이를 통해 중개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거래소는 "M&A중개망으로 다양한 M&A정보를 집적해 손쉽게 상대기업을 탐색하고, M&A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M&A전문기관 신청자격은 금융투자회사, 사모투자전문회사, 은행, 회계법인, 벤처캐피탈, 기타 M&A중개업무가 가능한 법인 등이다.
최근 2년간 M&A실적, M&A희망기업 풀(Pool) 등 정량평가 40%, M&A전문인력, 잠재적 M&A매물 발굴, M&A시장 활성화 계획 등 정성평가 60%가 반영된다.
서류심사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며, 선정기관은 다음달 초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KRX M&A중개망을 위한 M&A전문기관 신청 접수” 참고
(http://open.krx.co.kr/board/OPN07010000/bbs#)하거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창업지원센터(☎ 02-3774-4331∼4333)로 문의하면 된다.(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2015.08.17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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