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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11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서울시 아동복지센터에서 입양의 날 맞이 '제11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입양의 날은 건전한 입양 문화 정착과 국내 입양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법정 기념일로 매년 5월 11일이다.
이번 행사에는 입양 가족과 입양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입양 가족의 건강한 관계 지원을 위한 부보 교육 및 아동 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입양 부모를 위해서 아동 양육 교육이 진행되며 양육 정보가 제공된다.
입양 부모와 동반한 아동을 위해서는 신체놀이, 오감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시설 보호 아동 입양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입양 사례 발표 등이 이어진다.
이순덕 시 아동복지센터소장은 "국내 입양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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