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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프로야구가 해외팬들과 인터넷 중계로 만나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브랜드 글로벌화 일환으로 온디맨드코리아와 해외 유·무선 인터넷 중계 계약을 맺고, 출범 이후 첫 공식 해외 중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외 중계 서비스는 5월부터 온디맨드코리아의 PC, 모바일 앱 등으로 내년까지 두시즌 동안 북·남미 지역에 중계 서비스된다. KBO 리그 전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관련 영상 클립 등 다양한 동영상이 해외팬들에게 선보여진다.
온디맨드코리아는 북·남미 지역에서 뉴스, 드라마, 영화, 음악, 스포츠,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방송을 제공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회사다. KBO측은 "대한민국 대표 프로스포츠 콘텐츠인 KBO 리그를 해외에 널리 알리게 됐다. 야구시장 개척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한국야구위원회 엠블럼. <사진제공=한국야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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