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제주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모바일로 감상할 수 있는 VR영상을 온라인에서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공개한 VR영상은 제주항공의 홍보모델 송중기가 가상현실(Virtual Reality)에서 기장이 돼 타이베이까지 직접 비행하며 여행지를 안내하는 모습을 담고있다. 고객들은 해당영상을 통해 마치 송중기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해당영상은 유투브와 제주항공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제주항공은 경기도 수원 AK타운 라이프스타일 쇼핑볼 'AK&'에 항공기 시뮬레이터(모의비행장치)를 설치해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제주항공은 VR영상 제작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제주항공 시뮬레이터를 체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송중기 포스터를 선물로 증정한다.<사진제공=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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