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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중 데이트 |
(서울=포커스뉴스) 어버이날인 8일 날씨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강수확률 60%로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5㎜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로 7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18~28도로 7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동해안은 다소 기온이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8일 미세먼지 예보는 강원·전북·전남·영남·제주권은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그 밖의 권역은 미세먼지 예보가 '보통'을 가리킬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부지역과 강원권은 동해상에 잔류한 미세먼지의 재유입에 대기정체가 더해지면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임시공휴인인 6일 오후 서울 경복궁을 찾은 시민 및 관광객들이 궂은 날씨 속에 궐내 경치를 즐기고 있다. 2016.05.06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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