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오케이민원센터 10주년 맞이 '새단장'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06 15: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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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상담코너 부스 나누고 여성변호사상담코너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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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서초구는 오케이민원센터 '새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오케이민원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민원실 전문가상담코너를 리모델링하고 민원실 쉼터를 새로 설치했다.

우선 전문가상담코너는 '반오픈' 형태의 2개 부스로 리모델링됐다.

기존의 전문가상담코너는 완전히 오픈된 형태로 돼 있었다.

구는 이번 전문가상담코너 리모델링을 통해 상담받는 민원인의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구는 민원실에 민원인 쉼터를 설치했다.

당초 상담창구 명목으로 만들어진 '민원인 쉼터'는 창구가 운영되지 않을 때에는 민원인들이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구는 전문지식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가상담코너를 운영해 왔다.

구는 오는 20일부터 여성변호사협회와 함께 매월 1·3·5주 금요일마다 여성변호사 상담코너를 신설·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민원실은 민원만 처리하는 공간이 아니다"며 "앞으로는 민원실을 복합적 공간으로 개선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서초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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