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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대학생과 교수 200명으로 구성된 'SBA 글로벌마케터 2기' 활동을 이번달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마케터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SBA가 주관하는 해외전시회, 무역사절단 등 사업에 참여해 해외마케팅이 어려운 소기업들의 해외바이어 상담과 세일즈 활동을 돕는다.
SBA는 오는 12월 글로벌마케터 성과발표회를 통해 참여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제공하고 성과가 우수한 대학팀에는 장학금 등도 수여할 계획이다.
앞서 SBA는 지난달 29일 SBA 콘텐츠홀에서 글로벌마케터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글로벌마케터 2기에는 건국대학교, 단국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숭실대학교 GTEP 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참여했다.
GTEP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특화층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으로 교역환경의 변화에 따라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선진형 무역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공급하기 위해 시행됐다.
글로벌마케터 2기 활동기간은 올해 11월까지다.
글로벌마케터 2기 발대식에 참석한 정재승 단국대 교수는 "대학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내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달 29일 서울산업진흥원 콘텐츠홀에서 진행된 글로벌마케터 2기 발대식. <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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