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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5_청소년_진로탐방_체험프로그램_진행모습(2014년_8월)_두_번째.jpg |
(서울=포커스뉴스) 한국마사회는 18일부터 '말산업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말산업 관련 이색 직업군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전문 강사의 특강, 시설견학, 체험학습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 말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다.
청소년들은 이를 통해 말사료 전시장, 장제소, 말 수영장 등 평소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구역을 견학하며, 승마지도사, 장제사, 말조련사, 말수의사 등 말 관련 국가자격증에 대한 세세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마사회 측은 3D 증강현실 요소를 프로그램에 포함시켜 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18일을 시작으로 11월30일까지 약 7개월간 열린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5일간 1일 2회(오전10시, 오후1시30분)로 운영되며, 1회 교육시간은 2시간가량이다. 초등 4학년 이상, 중학생, 대학생, 학부모가 참여가능하며 별도 참가비 없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11일부터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사진제공=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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