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일본 돗토리현(鳥取縣)의 전통 공예사 가와하라 가나요(川原かなよ)씨가 오는 16일 건국대 사범대학에서 '일본 전통 염색의 이해와 체험'을 주제로 강연한다.
건국대 사범대학 일어교육과와 교육대학원 일어교육전공 학생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일본의 전통 염색법인 유젠조메(友禅染)를 기반으로 향토색이 더해진 '다이센(大山) 유젠조메'를 직접 체험하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009년 자국 경제산업성에서 '지역 자원'으로 인정받은 가와하라 가나요씨는 서울 한국공예문화진흥원,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등 국내에서 꾸준히 전시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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