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버드 더 무비'퍼레이드-'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팀 무대 인사 마련
(서울=포커스뉴스) 어린이날을 맞아 뭐할지 고민 중이라면 가까운 극장과 도심 속에서 벌어지는 페스티벌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CGV, 롯데시네마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개봉을 앞둔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C 페스티벌에 참여해 도심 속에서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CGV는 지역별로 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면, 센텀시티, 해운대 등 부산지역 CGV 8곳에서는 '어린이 그림 공모전과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영화와 관련된 그림을 5월 10일까지 8곳의 극장 중 한 곳에 제출하면 된다. 그림 그리기 대회는 사전에 신청 접수한 어린이 100명을 초대해 오는 14일 CGV 서면에서 개최한다.
CGV 송파, 강변, 상암, 하계, 소풍에서는 지난 2일부터 2주 동안 어린이 애니메이션 '극장판 안녕 자두야' 색칠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림을 색칠하고 관람 소감을 덧붙여 로비 내 응모함에 넣으면 접수가 완료된다.
롯데시네마는 '시네마 보물찾기' 이벤트를 열었다. 4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보물 이미지를 촬영한 후에 모바일로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이벤트에 올리면 추첨 해 마련한 경품을 준다. 보물과 함께 찍은 사진 중 가장 많은 추첨을 받은 사람에게는 롯데 상품권 20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영화 2천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오는 19일 개봉 예정인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C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C페스티벌은 코엑스 및 영동대로 일대에서 펼쳐지는 축제다.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어린이날 당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경기고등학교부터 삼성역까지 이어지는 영동대로에서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퍼레이드에는 높이 8m에 달하는 앵그리버드의 주인공 캐릭터 '레드'의 대형 벌룬과 커스튬 3종,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이 마련된다. 또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코엑스 1층 남문 앞 로비에서는 '앵그리버드 더 무비' 전시회도 이어진다.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팀도 어린이날 극장을 찾는다. CGV 일산에서는 오후 12시 10분부터 주연배우 이제훈이 일일 미소지기 이벤트를 펼친다. 또한, 조성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제훈, 고아라, 노정의, 김하나는 롯데시네마 라페스타, 메가박스 백석, CGV 상암,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등 6곳의 극장에서 무대 인사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대형벌룬(상단), 롯데시네마와 CGV 이벤트 이미지(하단 좌측부터). <사진제공=C페스티벌, 롯데시네마, CGV 홈페이지>4일 개봉한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팀이 무대인사에 나선다. 특히 어린이날인 5일에는 이제훈의 일일 미소지기 이벤트도 마련돼있다. 사진은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메인포스터(좌)와 무대인사 세부 일정표.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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