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작용하는 가운데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4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7%(8.18포인트) 오른 3000.83에 거래를 마쳤다.
1일과 3일 발표된 중국 제조업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고 호주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등 세계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졌다.
다만 지표 부진에 따른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발표될 것이란 기대감은 추가 하락을 막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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