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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청장님_프로필사진(최근).jpg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 강동구는 아동정책팀과 청년정책팀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아동정책팀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사업 △아동친화도시 인프라 구축 △아동 관련 정책 수립 △아동양육시설 운영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 △저소득 아동 결연 업무 등을 전담해 추진하기로 했다.
아동정책팀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사업(Child Friendly City Initiative, CFC)'은 지역사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해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구는 이를 위해 '강동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와 '강동구 아동영향 평가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근거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청년정책팀은 △청년정책 수립 △청년르네상스사업(강동프랜차이즈) △청년 기본조례 운영 △서울시 청년정책 사업과 연계를 전담해 추진한다.
구는 이를 위해 '강동구 청년 기본조례'와 '강동구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인 뒷받침도 끝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아동과 청년을 위한 정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업무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시행했다"며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수립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실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해식 서울시 강동구청장 <사진제공=강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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