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옥외광고 일제점검 나선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04 13: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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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중랑구 내 광고물 등록업체 104개 업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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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 중랑구가 지역 내 불법광고물을 차단하고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나선다.

구는 5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광고물 등록업체 104개 업소에 대해 '옥외광고업소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영업장 내 옥외광고 등록증 게시여부 △불법광고물 제작·설치 여부 △시설 및 자격기준에 대한 위반 여부 △휴업 및 폐업 여부 △등록사항 변경신고 준수 여부 △무허가·무신고 광고물 제작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구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나 등록취소, 영업정지, 직권폐업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무등록업소 영업행위도 단속해 적발할 경우 불법행위에 대한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진행키로 했다.

기동호 구 건설관리과장은"이번 일제점검으로 광고물 등록업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무분별한 불법광고물 설치 업소를 적발해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 중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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