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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반기문 테마주인 보성파워텍의 주가가 고공 행진 중이다.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보성파워텍은 4일 오전 9시18분 현재 전일 대비 9.09%(780원) 상승한 9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4월초 주가(4975원)와 비교했을 때 1.88배 상승한 수치다.
보성파워텍의 주가는 반 총장의 DJ동향보고가 알려진 4월 18일, 17.8%의 하락폭을 나타낸 이후 줄곧 상승폭을 나타냈다. 4월 21일에는 16.91%, 5월 2일에는 13.25%의 상승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보성파워텍의 시가총액은 3543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117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보성파워텍은 반기문 총장의 동생인 반기호씨가 보성파워텍 부회장직을 맡고 있어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반기문 총장이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대선 주자로 1위를 기록한 이후 주가 상승폭이 가팔라진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전문가들은 “반기문 테마주 외의 중요한 호재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기업의 펀더멘탈과 무관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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