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메카드-피카츄-코코몽-파워레인저, 각종 캐릭터 만나는 어린이날 야구장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03 15: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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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메카드 포토존(잠실) 피카츄 에어바운스(인천) 파워레인저 포토존(수원) 코코몽 시구(광주) 등 어린이팬 이벤트
△ 어린이날행사sk.jpg

(서울=포커스뉴스) 5월5일 어린이날 야구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두산과 LG가 만나는 잠실구장, 한화와 SK가 맞붙는 문학구장, NC와 kt의 수원구장, 넥센과 삼성의 대구구장, 롯데와 KIA가 만나는 광주구장에서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T볼 치고 세부항공권 받고, 터닝메카드와 사진찍고…잠실구장

경기 전 구장 1루 내야 출입구에 '어린이 T볼 체험존' 인기 캐릭터 '터닝메카드 포토존'이 설치된다. ‘어린이 T볼 체험존’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 '캘리그라피 상장'을 준다. 우수 어린이는 그라운드에서 진행하는 ‘T볼 홈런왕’에 참가할 수 있다.

외야 출입구에서는 '대형 에어바운스' '에어스위머' 등이 설치돼 체험 놀이활동을 벌일 수 있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세부퍼시픽 항공과 함께하는 T볼 홈런왕' '선수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릴레이' '아빠와 캐치볼' 행사가 열린다. 'T볼 홈런왕'에서 우승하면 세부퍼시픽항공 세부 왕복 항공권 2매를 받는다. '선수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릴레이'는 2016시즌 LG 어린이회원 대상으로 홈페이지 사전 접수를 받아 진행한다. '아빠와 캐치볼'은 1루 외야 출입구에서 글러브를 지참한 아빠와 어린이가 현장 접수로 참가할 수 있다.

응원단상에서는 어린이날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별 공연과 어린이 응원단 축하공연을 경기 열기를 지핀다. 이날 시구는 EBS 어린이대상 프로그램 '보니 하니' 진행자 신동우 군이 맡는다.

경기 종료 뒤에는 어린이 팬들이 직접 그라운드를 체험 할 수 있는 '키즈런' 행사가 펼쳐진다.

◇피카츄, 좀비덤, 뽀잉, 미라큘 레이디버그 만나고…SK행복드림구장

경기 전부터 문학구장 외부 1루 광장에 피카츄 모형의 대형 에어바운스가 운영된다. 당일 경기 입장권을 소지한 어린이들이 덤블링 등을 즐길 수 있다. 야외무대에서는 MBC TV 애니메이션 '모두모두쇼' 공연이 인형극 형태로 펼쳐진다.

또 SK구단 캐릭터 아테나와 와울, B tv 애니메이션 캐릭터 좀비덤, 놀이터구조대 뽀잉, 미앤마이 로봇, 레전드히어로, 모두모두쇼 등이 치어리더와 함께 구장 곳곳을 다니며 어린이들과 사진을 찍어주는 시간을 갖는다. 신재웅, 박정배, 전유수, 박민호, 최정, 박정권, 조동화, 박재상 등이 팬사인회도 열린다.

어린이 관중에게는 B tv 애니메이션 색칠북 4000개를 나눠준다.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은 리플렛을 나눠주며 홍보행사를 펼친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문승원, 김태훈, 박종훈, 최승준, 김재현, 최정민 등 선수들과 어린이 12명이 함께하는 키즈 런 이벤트가 열린다. 아테나팀과 Btv캐릭터팀이 4인1조로 대형 바톤을 활용해 반환점을 도는 대형 바톤 릴레이(어린이 24명 참여)가 이어진다.

시구는 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 코스튬이 맡는다. 애국가는 인천 연수구 선학유치원생 30명이 부른다.

경기 중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경기 종료 뒤 빅보드에서 인기 애니메이션인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를 30분 동안 상영한다.

◇ 파워레인저 시구보고, 영화도 보고…수원 케이티위즈파크

칠드런스 데이 시리즈(Children’s day Series)의 일환으로 대원미디어와 함께 어린이 만화 인기 캐릭터들이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경기 전 야구장 옆 위즈가든에 짱구, 파워레인저 등 인기 만화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운영된다. 1루 출입구로 입장하는 어린이에게는 유희왕 모자, 파워레인저, 짱구 가면 등을 선물한다.

시구는 파워레인저 캐릭터가 맡는다. 경기 종료 뒤 구장 전광판으로 파워레인저와 가면라이더 극장판을 특별 상영한다.

스카이존과 외야자유잔디석을 찾는어린이는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동반 성인 2명도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장 구매 시에만 적용된다.

◇'삼린이에게 꿈을!'…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삼성은 '삼린이에게 꿈을!'이라는 테마로 어린이 팬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어린이 팬들은 구장 곳곳에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기 전 ‘에스코트 키즈’들이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로 입장한다. 경기 중 어린이 치어리더팀 '레인보우'가 삼성 응원단과 함께 특별공연을 펼친다.

시구는 2016 어린이회원이 맡는다. 어린이회원 5000명에게 풍선을 선물한다.



◇ 코코몽 시구보고, 홈런볼 인형받고…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선수와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명랑 운동회'가 준비됐다. 어린이와 선수가 조를 이뤄 각 베이스를 도는 '다이아몬드 계주' 등으로 구성된다.

시구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코코몽’이 맡는다. 코코몽은 시구뿐 아니라 응원에 참여하고 포토타임을 갖는 등 구장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만난다. 어린이 일일장내아나운서 행사도 열린다. 선착순 입장 어린이 1000명에게 '홈런볼 인형'을 선물한다.

경기 중 응원단은 만화 캐릭터 코스튬 의상을 입고 특별공연을 펼친다. 경기 종료 뒤에는 그라운드 체험 이벤트가 마련된다. 선착순 500명에게 외야 그라운드를 개방한다. 기념사진촬영과 캐치볼을 할 수 있다.프로야구 SK가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문학구장 외부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제공=SK 와이번스>프로야구 KIA가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팬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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