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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전국 도시락 등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제조업체 2300곳에 대해 오는 5월9일부터 5월13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1인 가구 증가, 편의점 간편식 시장 성장 등 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와 봄철 기온 상승 등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에 따라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자가품질검사 기준 준수 여부 △원부재료의 위생적 취급 여부 △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액란제품, 구운 계란, 지단 등 알가공품 생산업체 171곳에 대해서도 △식용부적합 원료알 사용 여부 △자체위생관리기준 운용 여부 △원료의 입고, 생산·판매량 등의 적정관리 여부 등을 오는 이달 27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특히, 알가공품은 수거검사도 병행해 동물용의약품 잔류 여부를 중점검사하고 위반 제품은 즉시 회수조치와 함께 원료알 생산농장도 추적 조사할 예정이다.<사진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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