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中사막에 황사 막을 나무 4만5천 그루 심는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03 10: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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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세븐일레븐 등과 제휴해 종이영수증 절약

절감 비용으로 환경기금 조성

(서울=포커스뉴스) BC카드는 종이 영수증을 절약해 조성한 '페이퍼리스' 사업 기금으로 황사를 막기 위한 나무를 심었다고 3일 밝혔다.

페이퍼리스는 카드 결제 시 생기는 종이영수증을 회원이 원할 경우에만 출력해 종이 낭비를 줄이자는 매출표 미출력 제도다. 지난 2012년부터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GF리테일(CU), 세븐일레븐과 제휴를 맺고 실시해왔다. 절감된 종이영수증 발급 비용은 환경보호를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BC카드는 지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페이퍼리스 사업 관계자들과 황사피해의 주 발원지인 중국 내몽고 쿠부치사막을 찾아 사막화 방지를 위한 조림산업에 일조했다. 올해 말까지 총 4만5000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BC카드가 BGF리테일(CU), 세븐일레븐과 '페이퍼리스' 사업의 환경기금으로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 심기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BC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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