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환경 깨끗…서부지방만 약간 미세먼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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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피하는 시민들 |
(서울=포커스뉴스) 화요일인 3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낮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7도로 2일과 비슷하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5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서울 등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7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이틀 간 이어진 비와 바람에 의해 전국에서 대체로 청청한 상태를 나타낼 전망이다.
낮부터 중국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겠으나 양이 많지 않아 서쪽지방을 중심으로만 약간 영향을 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앞바다는 1.5~3.0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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