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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캐피탈.png |
(서울=포커스뉴스) 현대캐피탈은 현대차가 이번 달 선보이는 '스마트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에 발맞춰 '스마트 익스체인지 렌트 상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의 '스마트 익스체인지'는 무이자와 무이자거치 프로그램을 통해 새 차를 사고 1년 뒤 신형 모델로 업그레이드하는 새로운 구입 서비스다. 그랜저(HG)를 무이자 할부로 구입한 후 1년 뒤 동급 신차를 무이자 할부로 구입하거나 1년간은 일정 선수금만 내고 부담 없이 그랜저를 타다가 동급 신차로 대차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이 개념을 장기 렌트 서비스에 접목했다.
현대캐피탈의 '스마트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은 현대차 스테디셀러인 그랜저(HG)와 쏘나타의 장기렌트 서비스에 적용된다.
만약 현대캐피탈 장기렌트 이용 고객이 그랜저 차량을 신차로 렌트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최대 132만원(그랜저HG240 Modern 차량가 2933만원 기준, 기존 차량 가격의 4.5%)만 부담하면 동급 신차로 갈아 탈 수 있다. 쏘나타 차종(하이브리드 및 PHEV 모델 제외)도 현대캐피탈 장기렌트를 이용하면, 차상위급 신차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다만 차량 교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1년 동안 타던 차량의 내·외관 손상에 대한 수리를 마치고 반납해야 하며, 렌트 기간 36개월의 경우만 적용이 가능하다.
현대캐피탈의 리스·렌탈 프로그램은 현대·기아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와 전화문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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