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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넥센타이어는 자사의 3개 제품이 ‘A 디자인 어워드’의 운송수단 디자인(Vehicle, Mobility and Transportation Design)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A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로 매년 산업, 공간,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등 각 부문에서 디자인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2015-2016 어워드에는 93개 디자인 분야에 87개국이 참가했으며, 넥센타이어는 콘셉트타이어인 ‘올 로드 트랜스폼(All Road Transform)’과 겨울용 ‘윈가드 스노우 G WH2’가 금상에, SUV용 ‘엔페라 RU1’이 은상을 수상했다.
한민현 연구개발본부부사장은 “제품의 성능을 한층 강화시키는 디자인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회사의 개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6월8일 이탈리아 밀라노 근교 코모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이탈리아 볼로냐 디자인 위크, 네덜란드 큐브 디자인 박물관, 스페인 칸타브리아 건축대학 갤러리, 중국 심천 국제 산업디자인 전시회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자료제공=넥센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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