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토리] 세븐틴 "빅스 엔 선배님 칭찬, 더 자극돼"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01 12: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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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최근 눈에 띄는 후배로 보이그룹 세븐틴 지목

세븐틴 "선배들 칭찬에 감사할 따름" 소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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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빅스 선배님에게 감사할 따름이죠."

보이그룹 세븐틴(Seventeen)이 빅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최근 빅스(VIXX) 멤버 엔은 컴백 쇼케이스 기자회견에서 가장 눈에 띄는 후배로 '세븐틴'을 꼽은 바 있다. 당시 엔은 "요즘 음악방송을 보면 눈이 즐겁다. 함께 활동하는 친구들을 보면 멋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특히 세븐틴이 멋있더라"고 세븐틴에 대해 칭찬했다.

세븐틴은 선배에 칭찬에 몸 둘 바를 몰라 하며 기뻐했다. 최근 한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포커스뉴스와 만난 세븐틴 승관은 "나중에 질문이 오면 꼭 말씀 드리고 싶었던 말인데 기회가 되지 않았다. 항상 빅스 선배님이 방송국에서도 컴백 쇼케이스에서도 항상 저희를 칭찬해주신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선배들의 칭찬이 자극이 된다고 했다. 승관은 "선배들의 그런 말씀 덕분에 세븐틴이 더 에너지를 낼 수 있는 것 같다. 어제도 지나가면서 한 말씀을 해주셨는데 자꾸 칭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꼭 말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에스쿱스 역시 "빅스 선배님은 인사할 때마다 잘 받아주신다. 아직 인사 말고는 무언가를 같이 해 본 적은 없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더 친해지고 싶다"고 희망했다.

13인조 그룹 세븐틴은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가 소속돼 있다. 지난해 5월 MBC 뮤직 리얼리티 프로그램 '세븐틴 프로젝트-데뷔 대작전'을 통해 데뷔했다.

지난달 24일 첫 정규앨범 '세븐틴 1st ALBUM FIRST LOVE&LETTER'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예쁘다'로 활약하고 있다. '예쁘다'는 사랑으로 가슴이 벅차오르는 소년의 감정을 재치 있는 가사로 담아낸 달콤한 곡이다최근 보이그룹 '빅스' 멤버 엔은 컴백 쇼케이스 기자회견에서 가장 눈에 띄는 후배로 '세븐틴'을 꼽은 바 있다. 세븐틴은 최근 포커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빅스 선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제공=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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