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기업이미지(CI) 변경…'개방성·창의성' 상징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02 14: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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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기반으로 서울의 품격 높이겠다는 의미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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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디자인재단은 기업이미지(CI)를 변경하고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변경된 CI는 서울의 품격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 디자인의 가능성과 재단의 개방성을 나타내기 위해 확장형 로고가 채택됐다.

재단은 2008년 12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시설을 기반으로 '서울의 디자인산업 진흥 및 디자인문화 확산'에 필요한 각종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재단은 △시민디자인연구 경쟁력 강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개선 △디자인 청년일자리 기반조성 △디자인창조기업 육성 △디자인지식교류 네트워크 확대 △DDP 운영고도화 △DDP와 동대문 상생·협력 기반확대 등의 사업전략을 수행 중이다.

니키 고니센 국제그래픽연맹 회장은 이번 CI와 관련해 "다양한 디자인 분야와 디자이너를 포용하고 지원해야 하는 재단의 특성이 잘 살아있다"고 말했다.

그래픽 디자이너인 사토 타쿠는 "사각형의 크기 변화를 통해 로고를 다양하게 적용하는 방식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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